영원한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우리를 생각하신 마음, 기억하겠습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장지호 기자

jang_0617@naver.com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세종대왕 나신 날’입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 5월 15일을 나흘 앞둔 11일 한글 문화연대가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 꽃 바치기 여는 마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들이 꽃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자를 만드는 것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691돌을 맞이하여 총 619송이의 꽃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이 세종대왕께 꽃을 바치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는 한편, 그동안 잊고 있던 세종대왕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스승의 날이 ‘세종대왕 나신 날’이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본래 스승의 날은 1963년 대한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병환 중이거나 퇴직한 선생님을 찾아뵙는 기념일이었습니다. 이 활동이 점차 알려지면서 ‘은사의 날’로 정해졌습니다. 이후 1965년 ‘겨레의 영원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73년 학생들의 집회 불허 방침에 의해 폐지되었습니다, 오늘날 스승의 날은 대한 교육연합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부활하게 되고, 1982년 국가기념일에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측우기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신 세종대왕이야말로 우리 민족에 있어 영원한 스승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고자 우리가 잘 몰랐던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여겨 사형에 해당하는 죄는 세 차례에 걸쳐 정확히 조사해서 아뢰게 한 ‘삼복제’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아이 돌보기 정책으로 버려진 아이들에게는 겨울철에 먹을 것을 넉넉히 주었으며 ‘제생원’에서 항상 돌보게 했습니다. 제생원은 서민들의 질병 치료를 하는 의료기관입니다.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의약에 관한 교육과 미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버려진 아이들의 입양을 자유롭게 허락했고 아이를 버린 자를 찾아 고발하면 높게 포상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세종대왕은 노인 공경 정치, 결혼지원, 장애 복지 정책 등 모든 백성에게 필요한 정책을 펼친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생명 존중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백성의 행복을 위하고자 하는 세종대왕의 마음은 아니었을까 되짚게 합니다.

세종대왕의 마음을 잊지 않고자 영원한 ‘겨레의 스승’이라 불리게 된 것은 아닐까요?
5월 15일을 맞이하여 스승의 날의 기원과 우리를 생각하셨던 세종대왕의 마음을 기억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대한교육연합회, 제생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23219&cid=50221&categoryId=5023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44955&cid=43135&categoryId=43135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