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06
2015년 1월 3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내리비치]

   ◆ [알림] 한글문화토론회-쉬운 공공언어 정착을 위한 국어소통능력 향상 방안(02/12)
   ◆ [우리말 이야기] '되갚을 것'은 없다-성기지 학술위원

   ◆ [우리말 사랑] 40여 년 만에 국회 상징이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다.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뜻을 모아주세요.(서명운동)

   ◆ [알림] 안녕! 우리말 운동을 함께해주세요.
   ◆ [고맙습니다] 2014년 기부금영수증 안내

* '내리비치'는 한글문화연대가 '차례'를 갈음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 [알림] 한글문화토론회-쉬운 공공언어 정착을 위한 국어소통능력 향상 방안

쉬운 공공언어를 쓰자는 기운이 크게 이는 요즘, 특히 공직 수행에 필요한 국어소통능력이 어떠해야 할지, 그리고 자주 쓰는 외국어와 약어를 어찌 처리할지 살피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쉬운 공공언어 정착을 위한 국어소통능력 향상 방안”를 주제로 2015년 2월 12일(목)에 여는 한글문화토론회에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십시오.

○ 주제: 쉬운 공공언어 정착을 위한 국어소통능력 향상 방안
○ 때: 2015.02.12.(목) 15:00~17:30
○ 곳: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 주최: (사)한글문화연대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 토론 내용
1) 공무원에게 필요한 국어능력과 공무원임용 국어시험 개선 방안
2) 민간자격 국어능력시험 평가 제도와 출제 경향 분석
3) 자주 쓰는 영어 낱말과 로마자 약자의 소통성 검토

  ◆ [우리말 이야기] '되갚을 것은 없다-성기지 학술위원

요즘 들어 ‘되갚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내가 당한 만큼 그대로 되갚아 주겠어!” 남에게 못할 짓을 한 기억이 있는 사람에게는 섬뜩한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되갚다’는 말은 사전에도 없는 말이다. 남에게 입은 은혜나, 또는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는다는 뜻의 낱말은 ‘대갚음’이다. 이 ‘대갚음’이란 말을 동사로 사용할 때에는 ‘-하다’를 붙여서 ‘대갚음하다’, ‘대갚음해 주다’라고 쓰면 된다. 따라서 “내가 당한 만큼 그대로 되갚아 주겠어!”라는 말은 “내가 당한 만큼 그대로 대갚음해 주겠어!”로 써야 바른 표현이 된다.

대갚음하다’와 비슷한 뜻으로 ‘갚음하다’는 말도 쓰인다. ‘갚음하다’는 말은 “남에게 진 신세나 품게 된 원한 따위를 갚다.”는 뜻인데, 이렇게 신세나 원한을 갚을 때, 받은 그대로 되돌려 준다는 뜻을 강조하는 말이 바로 ‘대갚음하다’이다. 어쨌든 ‘갚음하다’, ‘대갚음하다’이지, ‘되갚다’는 말은 바른 말이 아니라는 것을 잘 기억하자.

그리고 되도록 은혜는 잘 기억하되, 원한은 마음속에서 지워버리려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원한을 갚음하면 다시 대갚음 당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은혜를 갚음하면 상대방은 다시 은혜로 대갚음할 것이니, 이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 [우리말 사랑] 40여 년 만에 국회 상징 표지가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다.

국회 본회의장 안에 있는 국회 상징 표지가 한자 '國'(국)에서 한글''국회'로 바뀌었습니다. 유신시절 한자로 바뀐 뒤 40여 년만입니다. 지금 국회의원의 상징인 보람과 국회 의사당 앞에 있는 깃발, 의장석 이름표는 이미 한글로 바뀌어져있습니다.
경기도오산시의회도 만장일치로 시의원 보람을 한자 '議'(의)에서 한글 '의회'로 바꿨다고 합니다.
바른 우리말글을 사용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기지를 바랍니다.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운동] 누리집에서 반대서명을 해주세요.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겠다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초등 교과서에 병기된 한자는 학생들이 교과서를 읽
을 때 걸림돌일 뿐입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늘리고 유치원 때부터 한자 조기교육과 한자 사교육을 부추길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한자는 중학교 정규교과인 한문 수업에서 배워도 충분하며, 초등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친다 해도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여 우리의 문자생활을 어지럽힐 까닭이 없습니다.
교육부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한글문화를 망가뜨릴 이 위험한 정책을 당장 거두십시오.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에 뜻을 함께하시는 분은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www.urimal.org/461) 누리집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알림] 안녕! 우리말 운동을 함께해주세요.

안녕! 우리말"^-^
대한민국 구성원이 쉬운 말을 사용하며 원활하게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품격있는 언어문화를 꽃피우기 위하여 많은 단체가 뜻을 모아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을 만들었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의 사무국을 맡아 언어문화개선 운동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누리망을 통해 언어문화개선 운동을 많은 사람에게 퍼뜨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안녕! 우리말-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누리집
http://www.urimal.kr/ 에서 안녕! 우리말 운동에 참여해주세요.
■ 안녕! 우리말-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를 눌러주세요.

  ◆ [고맙습니다] 2014년 기부금 영수증 안내

2014년에도 우리말글을 지키고 가꾸는 데에 마음을 모아주시는 모람분들이 있기에 한글문화연대가 힘차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2015년에도 우리말글을 아끼는 마음 계속 이어나가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4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 한글문화연대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란 국세청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증명자료(금융기관 거래내역, 학비/병원비 납입내역, 각종 기부금 내역 등)를 모아 연말정산간소화 누리집(http://www.yesone.go.kr/)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 이 누리집에서 2014년 기부 내역을 조회/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자료를 인쇄 또는 문서로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하시면 됩니다.(2015년 1월 15일부터 조회/확인 가능 예정)
- 혹시 연말정산간소화 누리집 사용이 어렵거나 조회가 안되는 분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휴대전화번호를 적어 urimal@urimal.org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우편으로 기부금영수증 원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보내드리는 문서를 인쇄하셔서 필요한 곳에 제출하시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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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