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 누리집을 신고합니다!!


학교폭력 예방은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고 교육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이 정책의 이름이 '스톱불링'이란다. 외국의 '사이버 불링법'(온라인 집단 따돌림)에서 '불링'(따돌림)이라는 말을 그대로 따온 용어이다. 사전을 일부러 찾아보니 영어 단어 bullying이라고 나온다.


'스톱불링'은 바우처(복지 이용권), 아웃리치(구호), 그린푸드존(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키즈뱅크(장난감 기증 대여), 푸드뱅크(식품 기부),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서울시), 두드림존(저소득층 아동 지원), 마다세이프(임신 중 위험물질 상담), 희망리본(일자리 마련 재탄생), 리스크, 보이스피싱(전화사기), 셧다운제와 같은 공공언어 병신체다. 

'스톱불링'이라는 정책 이름은 교육부가 담을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 펼칠 일에 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국민과의 소통에 높은 담벼락을 세우는 짓이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 누리집 첫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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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