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한글날 맞아 언어정책 국제회의 열어
-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

2013.10.07.월.

 

2013.10.07.보도자료-한글문화연대, 한글날 맞아 언어정책 국제회의 열어.hwp

 

2005년에 국경일이 된 한글날을 올해부터는 공휴일로 지내며 기리게 되었다. 한글문화연대는 이를 기념하여 10월 7일 낮 1시 30분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언어정책 국제회의를 연다.

 

쉬운 언어 운동에 앞장섰던 영국의 ‘쉬운 영어 캠페인’ 관계자, 정부가 쉬운 언어 운동을 주도한 스웨덴의 언어위원회 관계자, 외국어 홍수에 맞서 자국어를 풍부하게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프랑스의 언어총국 관계자, 그리고 쉬운 언어와 자국어 보호라는 두 과제를 겹쳐 안고 있는 한국의 국어정책 및 국어운동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말글 환경을 바꾸고자 노력한 나름의 경험과 그로부터 싹튼 지혜를 나누고, 한국의 국어정책과 국어운동이 나아갈 길을 찾고자 한다.

 

날로 어지러워지는 우리의 언어 환경을 걱정하는 요즘, 말글을 인간의 삶과 문화와 인권, 주권 등 다양한 사회관계와 연결 지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나섰던 외국의 경험이 생동감 넘치게 다가오는 자리, 공공 영역에서 쉽고 바른 말을 써서 국민의 알 권리를 채워주는 일과 우리말을 넉넉하게 발전시키는 일을 어떻게 꾸려갈지 좋은 생각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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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