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엔 꽃이라

이 노래는 616년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여 만들었습니다. 백성을 뿌리로 생각하고 그들의 뜻을 펴게 하는 데에 온 힘을 쏟았던 세종대왕의 마음이 백성과 하나 되어 꽃으로 피어난다는 내용입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이 시를 썼고, 신동엽 시인의 장편 서사시 '금강'을 뮤지컬로 만든 작곡가 이현관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쉬운 문자로 소통하게 하라

세종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훈민정음을 1443년 12월에 창제하여 1446년 9월에 반포했다. 그 당시 사대부들의 반대를 걱정하여 비밀 연구 끝에 제정한 문자였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은 동양의 전통 사상인 음양오행 사상을 비롯하여 천지인 삼조화 사상이 담겨 있는 우주 자연의 문자이다. 또한 말소리가 나오는 발음 기관을 반영하여 만든 과학적인 문자이다. 또한 사람의 말소리를 가장 잘 적을 수 있는 생태 문자이다.

인쇄술을 발전시켜 출판문화의 꽃을 피우게 하라

세종은 출판 인쇄의 근본을 확 바꾸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폈다. 활자 인쇄를 개선하여 대량 인쇄의 길을 연 것이다. 이전에는 책을 찍는 데 글자를 구리판(동판)에 벌여 놓고 누런 납을 끓여서 부어, 단단히 굳은 뒤에 이를 찍었다. 이런 방식은 납이 많이 들고, 하루에 찍어 내는 것도 두어 장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 세종이 친히 지휘하여 이천과 남급으로 하여금 구리판을 다시 주조하도록 해 글자의 모양과 꼭 맞게 만들었다. 이렇게 하면 납을 녹여 붓지 않아도 글자가 이동하지 않고 글씨가 더 바르고 똑똑하여 하루에 수십, 수백 장을 찍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세종 3년(1421)년 3월 24일자 기록에 의함.

역사 바로 세우기에 온 힘을 기울여라

세종은 임금이 되자마자 잘못된 『고려사』를 바로 잡게 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통치 내내 매달려도 못 끝냈을 정도로 역사 기술을 철저히 하고자 했다. 결국 생전에 완성을 못하고 문종 때 와서야 완성된다. 또한 단군 사당도 정비하는 등 민족의 뿌리 세우기에도 앞장섰다.

인재를 양성하라

새종은 인재 양성이야말로 국가 발전의 기반임을 실제 정책을 통해 실천하였다. 핵심 두뇌 연구소인 집현전을 크게 일으켜 학문 연구와 국가 기반 연구를 하게 하였다. 집현전의 인재들에게는 국가에서 책이 나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도록 하고, 능력 있는 학사에게는 사가독서(집현전 업무에서 벗어나 오로지 독서만 할 수 있는 특별휴가)를 내려주기도 했다. 또한 젊은 인재 유학 보내기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였다.

책을 통한 교육만이 살 길이니라

세종은 책을 통해 백성을 가르치는 교화에 온 힘을 기울였다. 세종의 취미가 독서인만큼 꼭 필요한 책들을 출판하여 각 교육 기관에 보급하여 교화에 힘썼다. 그래서 모든 정책은 책 출판을 통해 이루어졌다.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