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 뉴스 화면

경북대 국문과 남길임 교수님 2015년 논문에서 발견한 사실입니다. 상당 기간 사용되어 자리를 잡은 새말 1천여 개가 옥스퍼드 온라인사전에 새로이 올라갔는데, 이에는 뒷주머니에 넣어둔 전화기가 알아서 전화를 걸어 받는 사람 귀엔 ‘사각사각’ 소리만 들리는 엉덩이전화 butt dial, ‘쩍벌남’을 의미하는 Manspreading, 등이 들어 있답니다. 이미 2년 전에 신문 기사도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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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새말 올리는 데에는 역시 분석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도 ‘엉덩이전화’라는 새말을 쓰고 싶었는데, 앞으로는 눈치 보지 말고 이 말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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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